흐렸던 하늘이 점차 개고 있습니다.
서울은 구름 사이로 해가 나기 시작했고, 내륙의 안개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낮부터는 구름양도 줄면서 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다만, 여름이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으면서 낮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9도로 어제보다 약 2도가량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유지하겠는데요.
다만,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도 빠르게 오르며 낮 동안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9도, 광주와 대전도 29도, 대구는 30도로 예년 기온을 약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활동 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일요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밤에는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을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요즘,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었다고 합니다.
수분 섭취를 자주 하고,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과일을 챙겨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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